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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자치도, 에너지 혁신인프라 연계 강화… 신규 협력사업 발굴 나서

2026-09-10 15:44 | 입력 : 중앙정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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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·가스안전공사·전북테크노파크 등 협력방안 논의


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인프라를 연계해 기관 간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기업지원 체계 강화에 나선다.

도는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에너지저장연구센터에서 에너지 분야 혁신인프라 연계·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고, 기관별 인프라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2028~2029년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.

이날 회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, 한국가스안전공사,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에너지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. 참석 기관들은 각각 구축·운영 중인 연구개발과 실증, 시험·인증 등 주요 인프라의 운영현황과 향후 활용계획을 공유했다.

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의 기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계 가능한 분야를 찾고, 이를 기관 간 신규 협력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. 도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에너지 인프라의 연계를 강화해 연구개발부터 실증, 시험·인증, 기업지원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.

회의에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는 전기안전 컨퍼런스와 연계해 G-SAFE(Global Safety Forum for Energy) 추진을 위한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 투어도 진행됐다.

G-SAFE는 에너지안전 분야의 글로벌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. 참석자들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의 주요 시설과 연구·시험 기능을 살펴보고, ESS 등 에너지저장 분야의 안전성 확보와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.

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 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인프라 간 기능 연계를 통해 2028~2029년 신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.

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“도내에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, 전기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인프라가 구축돼 있다”며 “기관별 인프라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, 연구·실증·시험·인증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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